원제국시대 제주도의 3대 사찰의 하나였던 원당사터, 13세기 말엽 원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보이며 원나라 기황후가 삼첩칠봉의 명당자리에 절을 지어 불공을 드리기 위하여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17세기 중엽까지 존속되었던 것을 알 수 있으며 1714년 이곳에 불탑사가 재건되었다. 지금도 경내에 당시 세웠던 오층석탑이 보물 제 1187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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