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뜨르 비행장

○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670번지 일대
○ 입지조건 : 위치 N33도 12분 37.8초, E126도 16분 26.8초
○ 실제 사용여부
    - 1937년 8~11월 알뜨르비행장에서 출격한 일본군 항공기 중국의 난징 공습 36회, 연 600기, 투하폭탄 총계 300톤, 난징의 많은 시민이 살상됨
    - 1937년 11월 이후 일본군 항공대 훈련장
    - 1944년 이후 미국 항공기 요격전 참가
○ 주요 부대시설 현황
    - 일본 해군은 알뜨르비행장 부속시설로 유개엄체, 무개엄체, 윤활유 및 연료고, 유도로, 연료격납고, 폭탄고, 송·수신소, 비행대지휘소, 자가발전소, 고사(각)포, 고사기총, 고가수조엄체, 병사, 공원숙사, 화약고, 방위측정소, 교환기실, 목구공장 등을 구축함

강순원(역사문화진흥원 연구원), 오름과 일제 군사유적Ⅰ(2008.11), 제15회 역사교실 제주 역사와 오름, p. 20.

  여기서 언급되는 엄체 또는 엄체호는 비행기 격납고의 일본식 용어로 유개엄체덮개(지붕)이 있는 비행기 격납고, 무개엄체는 덮개(지붕)이 없는 비행기 격납고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되겠는데요, 알뜨르비행장에는 유개엄체와 무개엄체의 흔적이 둘 다 남아 있습니다. 아쉽게도 무개엄체는 이번에 촬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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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섯알오름과 오른쪽 송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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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탑 뒤로 보이는 산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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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소나무가 자란 부분은 비행장 내 지하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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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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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탑 위에서 보는 오름, 왼쪽 단산(바굼지오름)과 산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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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탑 위에서 보는 송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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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탑 위에서 보는 알뜨르 비행장 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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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0316



[동영상] 0318


2006/12/04 - [대정읍] - [알뜨르비행장] 송악산, 동알오름, 섯알오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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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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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보고 갑니다..
    한가지만요..제가 혹 잘못 알고 있을지도...
    급수탑이 아니고...관제탑으로 사용했던 시설로 알고 있는데요..
    급수탑은 물탱크가 시설된곳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 2008/12/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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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전문가가 아니어서요^^;;
      그날 가이드 해 주셨던 강순원(역사문화진흥원 연구원) 선생님 설명도 급수탑이었던것 같구요, 배포해 주신 자료에도 제가 보긴엔 관제탑이란 시설은 없습니다. 이 글 맨 윗 페이지, 1) 알뜨르 비행장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주요 부대시설 현황에도 관제탑은 없고 유사한 시설은 비행대지휘소로 보입니다.
      앞으로 제가 올린 예정이지만 배포 자료에서 굳이 찾는다면, 관제탑 역할은 2) 비행장 내 지하벙커로 추정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질문받고 저도 부랴부랴 네이버랑 다음을 검색해 봤는데 "'알뜨르비행장' '관제탑'"을 검색 했을때 제가 오늘 올린 자료들만 검색이 되서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일제강점기 최대 시설인 알뜨르비행장에 대한 자료를 어느 정도는 인터넷 상에서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 했는데 참고할만한 검색 자료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나마 평화박물관 pdf 자료를 하나 찾았는데요, 어도비 리더에서 '급수탑'을 검색하시면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은 설명이 조금 나옵니다.
      "평지 한가운데에는 일제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덩그러니 서있는 급수탑, 미군 공습에 쉽게 들키지 않게 만들어진 격납고들, 그리고 정비 창고, 탄약 창고들도 보였다."

      평화박물관
      2006 한국 평화활동가 워크숍
      활동가들이 나누는 한국 평화운동의 과제와 전망
      http://www.peacemuseum.or.kr/pic/docu/2006workshop.pdf
    • 2008/12/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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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저도 글을 올려 놓고는 무슨용도가 맞는건지 궁금해서 다시 왔습니다.
      괜히 저때문에 애쓰셨군요...죄송합니다..ㅎ
      덕분에 하나 제대로 배웠구요..
      늘 행복하시고..편안한 밤 되세요^^
    • 2008/1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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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잘 몰라서 급히 찾아 본 내용입니다^^;; 파르르님 알게 되서 반갑습니다~
  2. 2008/12/05 20: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행사날 참석했던 사람인데,
    강선생님의 설명은 처음에 '급수탑'인지 '관제탑'인지 아직 불분명하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카메라 촬영을 담당하시는 관계자분이 선생님께 얼마전 '급수탑'이라고 공식 확인되었으니

    그냥 급수탑으로 말해도 무방할거라고 말을 건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그분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제 '급수탑'으로 공식확인 된 모양이라고 정정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나중에 직접 당시의 지도 및 기타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작업을 진행하여 미비된 부분을 추가 확인해 보겠다고도 덧 붙였습니다.
    또한 당시의 자료들이 많이 없어서 좀 애매한 부분들은
    극히 역사적 추정에 따라야 한다는 안타까움도 있다고 솔직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제 15회 역사교실
제주 역사와 오름
일시 : 2008년 11월 15일~12월 6일
주최 : (사)제주4·3연구소 · (사)제주역사문화진흥원

2008-11-29 3회
오름과 일제군사유적Ⅰ
강순원(역사문화진흥원연구원)

기행코스 : 모슬포알뜨르비행장-섯알오름(고사포진지·지하갱도진지)-가마오름
실제코스 : 모슬포알뜨르비행장-섯알오름(고사포진지·지하갱도진지)-점심(청루가든)-가마오름

6) 비행장 주변 시설
③ 송악산 해안 해군특공기지

○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산이수동 송악산 해안
○ 입지조건 : N 33도 12분 26.0초~33도 12분 18.2초, E 126도 17분 40.6초~126도 17분 53.4초
    - 모슬포 해안에서 화순항까지 조망되는 송악산 아래 해안선에 위치
○ 주둔부대 : 일본 해군 특공부대 가운데 교룡·해룡·회천대 중 1개 부대가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종전으로 인해 실제 배치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추정
○ 구축시기 : 일본 육군이 결7호작전을 위해 제주도에 축성을 본격화한 1945년 2월부터 일본 해군도특공소형선의 비밀기지 구축을 시작하여 1945년 5월 또는 6월 초까지 진행됨
○ 용도 : 해상에서 상륙해 들어오는 미군 함정 등에 어뢰를 실은 작은 목조보트를 타고 자살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일본 해군의 특공기지
○ 실제 사용여부 : 패전으로 사용하지 않음
○ 실태
    - 현재 국토 최남단 마라도행 유람선 선착장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송악산 해안 단애에 16개, 그 위쪽 절벽에 1개의 갱도가 있음
    - 갱도의 형태는 -자형, H자형, U자형 등이 있으며 길이는 5m~40m까지 다양함
    - 갱도 앞 해안가 공유수면 상에는 특공정발진시설로 보이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약 20m 정도 길게 이어지고 관련 석축이 일부 남아있음
    - 현재 등록문화재 제313호로 등록

강순원(역사문화진흥원 연구원), 오름과 일제 군사유적Ⅰ(2008.11), 제15회 역사교실 제주 역사와 오름, p. 24.


[동영상]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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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은 미군의 본토 상륙에 대비하여 제주도를 결사 항전의 군사기지로 삼았다. 송악산 해안 동굴진지는 일본군이 해상으로 들어오는 미군 함대를 향해 자살 폭파 공격을 하기 위해 구축한 군사시설이다.
  일본군은 송악산 해안을 따라 남서 방향으로 일(一)자, H자, U자 모양으로 동굴식 갱도를 뚫어 놓았다. 공사는 진해경비부 소속 제201부대가 담당하였고, 제주도 주민들이 강제 동원되어 굴착 작압을 하였다. 이 군사시설에는 일본 해군 특공부대가 배치되어 바다로 들어오는 미군 함대를 겨냥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확인되는 동굴진지는 해안에 16곳, 그 위쪽 절벽에 1곳이 있으며, 길이는 5~40m 정도로 다양하다. 현존하는 일본군 군사유적 가운데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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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동굴 입구에서 보이는 월라봉과 형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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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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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과 월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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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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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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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사진, 동영상 올려주시기 바래요.

소재지 :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산2번지 일대
표   고 : 104m
비   고 : 99m
둘   레 : 3,115m
면   적 : 585,982㎡
저   경 : 927m

  대정읍 성모리 산이수동의 해안절벽을 이루고 있는 기생화산체로 산이수동 포구에서 해안을 따라 정상부까지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해안절벽에 이르기전에 우측사면으로 오르면 분화구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송악산(일명 절울이)은 제주도의 남서부에서 주변의 산방산, 용머리, 단산 등의 기생화산체와 함께 지질·지형적 측면에서 제주도의 형성사를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곳이다.
  특히 송악산은 고산의 당오름, 성산의 두산봉, 우도의 쇠머리 오름과 함께 화구구인 알오름을 갖고 있는 소위 이중식화산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송악산은 주변 지질특성이 특이하여 연구대상의 으뜸으로 친다.
  송악산은 단성화산이면서 2개의 화구를 가지는 이중 분화구이다.
  제1분화구는 비교적 규모가 큰 응회환 분화구로 그 직경이 약 500m, 둘레가 약 1.7Km나 되며 침식이 많이 진전되어 있다.
  제2분화구는 제1분화구내의 화구로서 둘레가 약400m, 깊이가 69m로 그 경사각이 평균 70˚에 달하여 거의 수직경사를 나타내고 있다.
  송악산은 응회환(tuff ring)과 화구중앙에 분석화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구구라고 할 수 있는 송악산의 정상인 분화구는 깊이 69m로 분화활동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시비스러운 곳이다. 또한, 이곳은 몇해전까지만 해도 일부 지질학자들외에는 방문객이 뜸한 곳이었으나, 최근에는 유명 관광코스가 되어 분화구 정상부의 능성으로 이어지는 여러갈래의 소로가 나있다.
  응회환의 외륜은 북쪽의 1/4 정도만 남아 있고 그 사이에 화구원이 뚜렷하며, 해안선을 이루고 있는 남쪽은 외륜이 파도에 의한 침식으로 소멸되어 해안절벽을 이루고 있다. 화구원상에는 중앙화구로 부터의 화산쇄설물과 용암유출에 의해 만들어진 암설류의 언덕과 용암의 노두가 많이 산재되어 있다.
  특히 중앙화구 남측은 낮은 언덕으로 침식되어 있고, 그 앞쪽에는 몇기의 왕릉과 같은 분석의 언덕들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바닷가 절벽상에서 붉은 송에를 노단성의 이중식 화산의 형성과정은 간단히 말해서 화구가 물과의 접촉이 용이한 곳, 예로서 얕은 바다, 해안선 부근, 늪지, 호수, 고하천 부근, 지하수 공급가능지 등에서 물과 마그마의 접촉으로 수증기성 분화활동을 하며, 그 주변이 얕은 바다일 경우에는 해양성 퇴적작용을 한다. 송악산의 응회환의 퇴적장소는 내만과 같은 아주 얕은 바다나 해안선 부근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증거는 응회환의 퇴적노두 단면의 퇴적환경 분석에 의해서 쉽게 알 수 있다.
  계속되는 분화할동에 의해 만들어진 응회환의 퇴적층은 육상에 노출되어 화구는 물과의 접촉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화구로 부터 배출되는 내용물은 육상분화의 물질들로서 소위 스트롬볼리식분화에 의해 용암과 스코리아(송이)와 같은 화산쇄설물을 분출하며 결국에는 화구를 갖는 분석구(오름)을 형성하는 것이다.
  송악산은 형성시기가 늦고, 극히 일부지역의 곰솔 조림지를 제외하고는 삼림이 형성되지 않았으며, 토양이 건조하여 매우 단순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고, 방목 등 계속적이고 인위적인 간섭 등에 의하여 식물상이 빈약한 것으로 보아진다.
  확인된 주요한 식물은 환경부 특정 야생동식물로 지정된 초종용(식-114호)이 사철쑥과 더불어 식생하고 있으며, 정상부의 적갈색 송이 층 바위에는 부처손이 자생하고 있다. 송악산에는 일본이 중국 침략전의 발판으로 2차 세계대전 말기의 최후 지점으로 삼았던 곳으로, 중국 도양 폭격을 목적으로 건설했던 비행장, 고사 포대와 포진지, 비행기 격납고 잔해가 콘크리트 토치가처럼 산재해 있고, 산이수동 해안가의 송악산 응회환 퇴적층 해안단애의 절벽 아래에는 해안참호가 15개소 있으며, 이중 4~5개소는 자연 붕괴되어 낙반 등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해안절벽을 이용하여 굴을 축조했다는 독특한 형태 때문에 보존가치가 높으며, 참호가 바닷가에 위치하여 우수한 해안경관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멀리 가파도와 마라도, 형제섬의 원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이러한 해안참호는 이곳 송악산을 비롯하여 서귀포 삼매봉 해안, 성산일출봉 해안에서도 관찰 할 수 있으며, 특이한 점은 이들이 모두 해안요충지에서 해안침식에 의해 형성된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화산암이 아닌 화산쇄설물 퇴적암층에 굴을 파고 있다는 것이다.

* 부처손 : 바닷가에서 해발 1,700m 사이 바위나 건조한 곳에서 자라며 전초를 약으로 씀(건조할 때 안으로 말리며 습기가 있으면 펴짐)

* 초종용(멸종위기종) : 바닷가 모래땅에 사철쑥에 기생하며 5, 6월경에 연한 자주색의 꽃을 피우고 원줄기는 신장약으로 사용

* 화산쇄설물 : 화산이 분출할 때 방출한 분출물의 총칭으로서 파편상 고형물질과 화산회 등을 말한다(직경이 32mm 이상 : 화산암괴, 직경이 32mm 이상이면서 둥글거나 방추형 : 화산탄, 모양이 불규칙하고 직경이 4~32mm : 화산력)

* 스트롬볼리식 분화(strombolian eruption) : 화산분화활동의 일종으로서 현무암 보다 SiO₂의 양이 다소 많은 폭발로 용암유출과 약한 폭발이 비교적 규칙적으로 일어남.

※ 오름명의 유래·어원
   - 오름의 남동사면에는 화산쇄설성 퇴적층과 용암으로 구성된 해안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절벽에 파도가 부딪쳐 울린다고 하여 '절울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 송악산은 한자의 뜻 그대로 예로부터 해송이 많은 오름이라는 의미라고하며 송악산의 악과 산은 이중표현의 일례이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3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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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악산은 그 모양새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이며 이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 지대이고 서너 개의 봉우리가 있다.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m 정도의 분화구가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
  바닷가 해안 절벽에는 일제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있어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말해주며, 4·3 유적지 섯알오름 등이 역사체험관광의 의미를 더해준다.
  송악산 아래 해안은 감성돔이나 벵에돔, 다금바리가 많이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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